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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 공약에 주가 급등한 지주사… 프리미엄 시대가 열린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날, 코스피가 2700선을 뚫었습니다. 촉매역할은 '지주사 '였습니다. 주식시장에서 늘 저평가되어 왔던 지주사들이 이재명 정부의 정책 기조 속에서 ‘디스카운트’를 벗고 ‘프리미엄’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이재명정부자사주수혜주

 

💡 지주사란 ?


지주사(持株會社)는 ‘다른 회사를 지배(지분을 보유)하는 회사’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SK(지주사)가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등의 주식을 일정 지분 이상 보유하고 있다면, 그 기업들을 ‘자회사’로 두고 지배하는 구조입니다.

 

📌 쉽게 말하면, ‘그룹의 머리 역할을 하는 회사’라고 보시면됩니다.  돈을 직접 벌기보다는, 자회사들의 실적과 구조조정, 배당을 통해 수익을 얻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자회사들이 잘 되면 지주사도 수혜를 보고, 반대로 잘못되면 디스카운트가 붙는 것입니다. 

 

🔎지주사가 재평가 받고 있는 이유

 

 

과거엔 지주사라는 이유만으로 ‘할인’을 받았습니다. 주식시장에서 홀대를 받았습니다.  NAV 대비 할인율이 30~50%나 붙고, 배당도 적고, 자사주도 활용하지 않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기간부터 ‘코스피 5000 시대’를 선언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일반 주주 보호 강화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후보시절 이재명 대통령은 기업 지배구조 개선자사주 소각 제도화, 일반주주 보호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이사의 충실의무를 ‘회사 → 전체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며, 이는 지주사에 가장 유리한 제도 개혁입니다.

 

자사주 소각 제도화는 주식 수를 줄여 주가를 직접적으로 주가를 올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지주사들은 통상 많은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정책 수혜 1순위로 꼽힙니다.

 

기존에는 이사의 의무 대상이 '회사'였으나 상법이 개정되면   '전체 주주'로 바뀔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자회사 상장 구조나 배당 부족 등으로 저평가됐던 지주사들에겐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습니다. 비핵심 사업에 대한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것입니다.  때문에 배당확대 가능성도 높아질 것입니다. 

📌 요약

  •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 → ‘회사’ ➜ ‘전체 주주’로 변경
  • 주주 친화적 구조로 변화
  • 지주사 저평가 해소 기대감 UP!

이런 정책·실적·지배구조 변화가 겹치면서  지주사 주가 상승은 단순 반등이 아닌 구조적 전환으로 해석되고 있어요.

 

💬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 曰

“지주사는 핵심 계열사의 주요 지분을 갖고 있고,
경영권 프리미엄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 5월 한 달간 주요 지주사 주가 상승률


 

순위 종목명  주가 상승률 (%)
1 한진칼 77.74%
2 두산 60.79%
3 HD현대 41.93%
4 롯데지주 31.86%
5 SK 23.64%
6 효성 17.51%

출처: 한국거래소 (2025년 4월 30일 대비 5월 30일 기준)

 

특히 한진칼, 두산, HD현대는 각각 자사주 보유 비율이 두 자릿수 이상으로 정책 기대감이 주가로 직결된 사례입니다.

✔️ 한화 CJ는 최근 52주 신고가 돌파!
✔️ SK스퀘어는 하루 만에 10% 이상 상승
✔️ LS, 두산, 효성 등도 일제히 상승 중

이런 흐름 덕분에, 지주사 종목을 모아 놓은 ETF미래에셋자산운용 지주회사 ETF(‘TIGER 지주회사 ETF’)도 한 달 만에 31% 급등했답니다.

  • CLSA, SK증권, 유안타증권 등은 지주사에 대한 디스카운트 해소 → 프리미엄 부여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자사주 처리 의무 공시, 상속세 개정, 배당 확대 기조가 맞물리면서 중장기적으로 지주사 주가 상승 여력은 매우 크다는 평가입니다.

 

 

투자는 어떻게 할까?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아직 초입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주사 주가 상승이 단기간 끝날 이슈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 CLSA, SK증권 등 다수의 증권사들도

 

“지주사 PBR(주가순자산비율)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
“지주사 할인율은 이제 과거의 이야기” 라며 비중 확대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 마무리 요약

  • ✅ 이재명 정부의 상법 개정 추진이 지주사에 ‘날개’를 달아줌
  • ✅ 한화·CJ 등 지주사 주가 신고가 경신
  • ✅ 지주사 ETF도 한 달 새 31% 급등
  • ✅ 구조적 변화 + 실적 개선 + 배당 기대감
  • ✅ 지주사는 이제 '디스카운트'가 아닌 '프리미엄'을 받을 시기

*다만, 이 글은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를 할 때는 공부를 하고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투자 손실은 투자자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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